장비안전, 응급처치, 건강관리, 밀폐공간, 고소작업 등 10개 존에서 추락, 전도, 협착, 질식, 화재, 감전 등 현장 사고 유형에 따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스마트 XR존을 마련해 건설 현장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일터에서도 생생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R 체험교육장을 현장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고객사, 현장 근로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건설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는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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