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준혁 측이 '토마토 아저씨' 미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준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30일 뉴스1에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기억은 안 나지만 기회가 된다면 직접 찾아뵙고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사드리고 싶다고 한다"며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상에서는 이준혁과 관련한 미담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어린 시절 자신에게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그네도 태워준 아저씨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글쓴이는 그 아저씨가 한신대학교 출신인 이준혁이었다며, 당시 자신에게 마음을 베풀어줘서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실제로 이준혁은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출신이다. 하지만 그는 소속사를 통해 당시 일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글쓴이가 남겨준 따뜻한 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준혁은 현재 10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범죄도시3'에서 빌런 주성철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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