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우가 매니저와 트레이너에게 팔씨름을 시켰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정우와 매니저 유광석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정우와 매니저는 열정적으로 운동을 했다. 정우는 매니저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했다. 매니저가 무거운 덤벨을 많이 올릴 때 정우는 바만 들고 운동했다. 또 여러 번 하기보다는 다양한 운동을 번갈아 했다. 쉴 때마다 벤치에 앉자 권율은 "캠핑 의자 같은 걸 들고 다니지"라고 농담했다. 정우는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서 몸이 좋다고 변명하듯 말했다.
매니저가 운동하던 모습을 구경하던 정우는 갑자기 매니저에게 트레이너와 팔씨름을 해보라고 했다. 운동을 하다 말고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예상과 달리 매니저가 트레이너를 이겼다. 정우는 "논란 일어나겠다. 몸은 제일 좋은데"라면서 즐거워했다. 정우는 트레이너에게 "괜찮아. 난 패션 근육을 좋아해"라면서 놀렸다. 정우는 끝까지 자기는 팔씨름에 참전하지 않고 매니저만 시켰다. 팔씨름이 끝나자 특유의 웃음을 터트리며 집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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