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동킥보드 충전하다 "꽝"…배터리 폭발로 베트남 유학생 2명 화상

뉴스1

입력 2023.07.03 18:46

수정 2023.07.03 18:46

3일 오전 9시 46분께 충남 아산시 온천동의 한 고시원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 제공)
3일 오전 9시 46분께 충남 아산시 온천동의 한 고시원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 제공)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3일 오전 9시 46분께 충남 아산시 온천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2명이 화상을 입었다.

불은 고시원 내부 등을 태우고 20여 분 만인 10시 5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녀 2명이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고시원 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가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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