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 오후 2시 기준 집계다. 경찰은 접수·수사 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접수된 출생 미신고 아동 가운데 15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8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를 발견해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수사 중이다. 5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2명은 친모에 의해 살해된 정황이 확인돼 검찰에 송치했다.
소재 파악이 안 된 353명은 수사를 통해 생사를 확인하고 있다.
수사가 진행 중인 400건을 지역으로 보면 △경기남부 94건 △서울 38건 △대전 38건 △경남 33건 △인천 29건 △충남 29건 △경북 23건 △전남 21건 △부산 19건 △경기북부 14건 △광주 14건 △충북 14건 △대구 10건 △전북 9건 △강원 8건 △울산 7건 등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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