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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이처셀이 장중 강세다.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에 대한 이의신청 기각사유가 근거 없다고 주장하는 미국임상학회 SCI저널 논문이 발표되면서다.
5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6.97% 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네이처셀 조인트스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기관 첨단바이오의약품 첨단제품 허가담당관 이의신청 기각사유였던 “대조약 대비 시험약의 효과가 임상적 유의성이 부족해 반려”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하는 미국임상학회 SCI저널 논문이 발표됐다.
미국 SCI급 스포츠 의약품 임상학회저널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는 지난달 21일 조인트스템의 국내3상 임상 결과를 평가한 미국 논문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관절 내 주사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 제3상,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Clinical Efficacy and Safety of the Intra-articular Injection of Autologous Adipose-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for Knee Osteoarthritis: A Phase III,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이 발표됐다.
미국 SCI급 임상저널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은 조인트스템 3상 임상논문의 평가결과 (Results)에서 조인트스템 시험군이 조인트스템 투여 후 1차유효성 평가인 6개월 경과시점에서 모든 임상결과에서(in all clinical outcomes) 대조군보다 훨씬 더 나은 효능및 임상적 개선(Significantly better improvements)을 조인트스템이 확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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