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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7월 26일 출격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5 10:24

수정 2023.07.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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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원작 구현, 쉬운 게임성으로 흥행 도전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정식 오픈 관련 이미지. 넷마블 제공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정식 오픈 관련 이미지. 넷마블 제공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오는 7월 26일 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 전 세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웹툰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했으며 지금도 연재 중에 있다.

넷마블은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와 협업,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게임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내세운다.
전투는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전략을 세우면 되고 슬롯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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