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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6일 '데이터 보안 사례 공유' 온라인 세미나 개최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5 10:43

수정 2023.07.05 10:43

한국지역정보개발원, 6일 '데이터 보안 사례 공유' 온라인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2023년 제3회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1회 데이터거버넌스, 제2회 데이터 품질관리에 이어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 보안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데이터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와 참석자들 간 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먼저 레코디드퓨쳐 윤광택 인텔리전스 본부장이 '데이터 보안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계정의 유출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이후 ㈜토스뱅크 전승재 변호사가 '국내외 고객 데이터 유출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오픈소스의 취약점 해킹, 지능혁 지속 공격 등 실제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세미나 현장 참석자들과 온라인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며. 세미나 신청 시 미리받는 사전질문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6일 오전 11시까지 세미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행사당일 세미나 접속이 가능한 링크가 발송된다.


이재영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가 항상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조치하는 일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데이터 보안 실사례가 공유되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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