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백년친구 간편N 내가고른 건강보험’ 출시

DB생명이 출시한 ‘백년친구 간편N 내가고른 건강보험’ 이미지. 사진=DB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생명은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더 낮은 보험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백년친구 간편N 내가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간편심사 고지 항목에 따라 315, 335, 355 유형으로 구분된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N(1·3·5)년 입원 이력 △5년 이내 6대 질병(암, 뇌졸중증,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만 없으면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

이 보험은 계약전환제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 가입 후 질병·상해로 입원 또는 6대 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을 한 적이 없는 무사고 고객은 계약 전환 신청을 통해 2년마다 할인된 보험료의 간편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15유형으로 가입 후 2년 동안 무사고인 경우 335 유형, 335 유형에서 355 유형으로 전환하는 식이다.

알릴 의무를 이행하면 표준체 가입 상품인 일반심사형 상품까지 계약 전환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필요한 보장은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암 보장은 기존에 유사암으로 분류되던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해 일반암과 동일한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고, 중증질환자(암) 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을 가입하는 경우 유사암도 구분 없이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재활 치료, 통증완화 치료 등 특약도 신규 부가했다.

[e-mail]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