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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색다른 뱀파이어 변신…코믹 완벽 소화 [N컷]

뉴스1

입력 2023.07.05 12:51

수정 2023.07.05 12:51

사진 제공=위매드,몬스터유니온,51k
사진 제공=위매드,몬스터유니온,51k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슴이 뛴다' 옥택연의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이민수) 측은 5일 극 중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로 분한 배우 옥택연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택연은 한복과 양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에서 살다온 뱀파이어인 만큼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우혈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쉬는 시간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힘든 와이어신에도 웃음기를 거둬내고 진지하게 열연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엿보인다.


옥택연은 "선우혈은 다른 인물을 연기할 때보다 더 많은 상상력을 요하는 캐릭터이다"라며 "반인 뱀파이어의 능력은 어디까지이고 인간 세계에서는 어떤 부분까지 허용될 것인지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순애보를 간직하고 누구보다 인간의 사랑에 관심이 많은 뱀파이어라는 점이 매력적인 인물이다"라며 "우혈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주인해의 로맨스를 담은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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