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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5 16:07

수정 2023.07.05 16:07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 홍보 등 참여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5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5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그룹 ‘더보이즈'가 2023년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5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더보이즈를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코리아넷'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지난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상연·제이콥·영훈·현재·주연·케빈·뉴·큐·주학년·선우·에릭으로 구성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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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라이드’, ‘리빌’, ‘더 스틸러’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더보이즈는 향후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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