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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위는 '장수 계곡'이 책임진다…축제 본격 준비 돌입

뉴스1

입력 2023.07.05 16:36

수정 2023.07.05 16:36

전북 장수군 방화동가족휴양촌에서 도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여름을 즐기고 있다.(장수군제공)/뉴스1 ⓒ News1 DB
전북 장수군 방화동가족휴양촌에서 도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여름을 즐기고 있다.(장수군제공)/뉴스1 ⓒ News1 DB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포스터.2023.7.5/뉴스1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포스터.2023.7.5/뉴스1


(장수=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제1회 쿨밸리 페스티벌'을 20여일 앞두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장수계곡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실행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위원들은 축제의 진행 상황과 개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8월6일까지 열흘간 번암면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천혜의 계곡을 갖춘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장수 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기며 한여름의 낮과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임정택 장수계곡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임시총회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체험과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면서 "제1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열어 장수군을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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