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가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의 의심에 화들짝 놀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져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마약과의 전쟁 최선봉에서 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이 마약 범죄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남규 경감이 태국의 대마초 합법화를 언급하자 유재석이 언론을 통해 접한 태국 소식을 부연하며 알은체했다. 대마를 원료로 한 음료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 그러자 박남규 경감이 "한 번 마셔보셨나요?"라고 물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큰일 날 소리 하세요!"라고 외치기도. 이어 조세호가 "지금이라도 피를 뽑아도 된"라고 자신하자 박남규 경감은 "키트 갖고 왔는데 소변도?"라며 소변 검사를 언급하기도. 이에 조세호는 "바로 자신 있다"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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