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 강원문화재단 등이 주관하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에 대해 평창군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6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한젬마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아트콜라보디렉터가 지난 5일 평창군을 방문, 심재국 평창군수와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과 홍보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환경 친화적이면서 동시에 소외된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단위 어린이 시각 예술축제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재국 평창군수는 “가을에 평창에서 개최되는 백일홍 축제, 강변가요제 등과 연계해 평창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오는 9월21일부터 10월15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평창종합공연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