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오는 19일 열리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함께한다.
전현무와 임윤아는 지난해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도된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초대 MC로 활약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 두 사람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다시 만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올해도 청룡시리즈어워즈와 함께 하게 된 전현무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첫 회의 떨림이 아직 생생한데, 어느새 두 번째 시상식이 다가오고 있다, 또 한 번 영광스러운 자리에 MC로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는 7월19일 개최될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의 축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연기력 호평을 받고, 높은 화제성을 유지 중인 임윤아는 "1회에 이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1년간 K-콘텐츠를 빛내주신 분들을 한자리에서 뵐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통해 밝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19일 오후8시30분에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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