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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환경 예술가" 바디프랜드, '키즈 아티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7 14:02

수정 2023.07.07 14:02

바디프랜드가 진행한 키즈 아티스트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박소미 어린이가 수상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진행한 키즈 아티스트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박소미 어린이가 수상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한 '제3회 키즈 아티스트: 나도 환경 예술가' 사생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제3회 키즈 아티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디프랜드가 실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페트병과 우유갑, 과자상자, 계란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리사이클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총 24명 어린이들이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언택트 사생대회에 참여했다. 심사는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장을 비롯한 디자인, 콘텐츠 부문 담당 임원진이 맡았다.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성실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대상은 깨끗한 자연 속에서 동물, 식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지구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낸 박소미 어린이(대전 느리울초등학교 5학년)가 차지했다. ‘나도 친환경 예술가’라는 주제에 맞게 페트병, 플라스틱 수저 등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동물을 표현해냈다.

또한 금상은 박세은(일원초등학교 2학년), 은상은 김서현(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6세), 이유준(군문유치원 7세)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박규민(대전 느리울초등학교 2학년), 정민후(신가초등학교 1학년), 김하루(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7세), 이하루(6세) 어린이가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바디프랜드 아미고 안마의자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W정수기, 미니건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친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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