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2023 부안 워터 페스티벌'이 8일부터 오는 8월20까지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부안 워터페스티벌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변산해수욕장의 풍성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안군과 ㈜챌린지테마파크가 협동해 기획했다.
변산해수욕장에 있는 전북교육청 교직원 수련원 건너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워터슬라이드, 워터에어바운스, 풀장, 놀이기구 등 각종 놀거리와 지역주민이 직접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로 운영된다.
또 소나무 숲을 뒤로 하고 멋진 변산반도 해안선을 바라보며 200m의 워터슬라이드를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새만금 잼버리대회의 축제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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