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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이현이 칭찬에 자신감 상승…"평소 패션 신경 쓴다"

뉴스1

입력 2023.07.09 22:11

수정 2023.07.09 22:11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석용이 이현이의 칭찬을 듣고 자신감을 얻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시니어 모델에 도전했다.

두 사람에게 모델 워킹을 알려주기 위해 모델 이현이와 송해나가 왔다. 정석용은 "하겠다는 게 아니라 배우면 좋겠다는 것이다"며 소심하게 말했다. 임원희도 모델들을 보니 주눅이 든다고 했다.
허경환은 두 사람 중 모델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정석용을 꼽았다. 바로 자신감이 생긴 정석용은 이유를 물었다. 이현이는 "모델은 어떤 콘셉트의 옷을 입혀놔도 소화해야 한다. 임원희는 어떤 옷을 입어도 임원희가 될 것 같다. 그런데 정석용은 옷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정석용의 의상을 칭찬했다. 정석용은 직접 골라 입었다면서 평소 패션에 신경을 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현이는 "요즘 이런 컬러가 유행한다"고 말했다. 임원희도 이에 질세라 자기 패션을 어필했다.
그런데 셔츠를 벗으니 안에 자기 얼굴이 프린트된 티셔츠가 있었다. 이현이와 송해나는 저게 뭐냐며 깜짝 놀랐다.
이현이는 "그래도 카키색 메리야스 입은 것만 보다가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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