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컷 만화(웹툰 포함), 캘리그라피, 숏폼 등 4개 분야로 운영한다. 1명이 여러 분야에 응모할 수 있지만 시상은 1개 분야만 실시한다. 숏폼 분야는 5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접수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48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중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후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숏폼·디지털 작업 본은 원본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학교 현장의 불법 촬영 예방·근절을 위한 교육자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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