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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 인하폭 0.5%p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0 16:35

수정 2023.07.10 16:35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DGB대구은행은 고금리 상황 속 금융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표 서민지원 대출 상품 DGB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 취급 금리 인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인하 폭은 기존 0.5%p에서 1.0%p로 확대되며 금리 감면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신규 대출 취급 시 자동 적용된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현재 다양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햇살론 뱅크 금리도 감면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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