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무역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인적 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7주간 AI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이론·실습·프로젝트 학습을 병행한다. 포항공대 교수, IBM 컨설팅, SK 디스커버리 등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우수 인재를 양성해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협은 오는 9월엔 '인공지능 최고 경영자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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