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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국내유일 B2B 식음박람회 '2023 푸드페스타'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3 09:13

수정 2023.07.13 09:13

삼성웰스토리 '2023 푸드페스타'가 지난 12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2023 푸드페스타'가 지난 12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삼성웰스토리가 국내 유일의 B2B(기업간거래) 식음료 박람회인 '2023 푸드페스타'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13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 1조를 돌파한 식자재유통사업의 핵심경쟁력인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한 눈에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푸드페스타에는 매년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F&B(식음료) 고객사와 식품제조 파트너사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900여 개 배송처와 신규 거래가 체결됐다.

올해 푸드페스타에서는 전년보다 증가한 44개 식품제조 파트너사가 참여해 1800여 종의 식음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서비스업 구인난, 식자재 인플레이션, 트렌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F&B 고객사에 이를 해결할 수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전처리나 복잡한 레시피 없이 한 팩에 담긴 음식을 가열만 하면 적은 인력으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국탕찌개류 중심의 '원팩솔루션(OPS)', 고령화 트렌드를 반영해 전문 제조사와 함께 개발한 '케어푸드' 등이 대표적인 전시 상품이다.

삼성웰스토리의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B2B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글로벌 스페셜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푸드페스타는 비즈니스의 성장 기회를 찾고 있는 고객사에 삼성웰스토리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푸드페스타에서 발견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F&B 비즈니스의 성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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