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박혜성 기자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해외 일정 차 13일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지민은 이날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로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복장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공항에는 지민이 출국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였다. 이들 중 한 팬은 지민을 향해 "지민아 너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어"라면서 "(모자와 마스크) 둘 중 하나만 벗어 주겠니?"라고 크게 외쳐 주변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최근 출간한 오피셜 북 '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BEYOND THE STORY: 10-YEAR RECORD OF BTS)'가 발간됐으며, 이는 데뷔 이래 지난 10년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BTS 이야기들을 새로운 조명 아래 올려놓은 책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