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2027년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지 안에 장애인체육복지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34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면적 64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수중 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다.
장애인 복지관, 평생교육센터, 재활실 등으로 구성된 장애인복지회관도 입주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센터는 장애인에게 체육, 교육,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복지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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