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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상승'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통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4 08:12

수정 2023.07.14 08:12

수도권 등 중부 지방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강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뉴스1
수도권 등 중부 지방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강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해 14일 오전 7시15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 교통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오전 7시45분 기준 통행이 통제된 도로는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와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양방향),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등 4곳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오전 4시10분부터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가 내려가 오전 6시40분을 기해 통행이 재개됐다.


오전 3시39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 하부는 오전 6시37분, 0시45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불광천길 증산교앞∼중동교 하부도로는 오전 5시33분을 기해 각각 통제가 풀려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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