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노선은 화, 금, 일요일 운항되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마쓰야마 공항에 오후 5시 40분에 도착,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역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지 분위기를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일본 소도시 관광 트렌드가 여행객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민의 여행 편의 제고를 위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직항 부정기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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