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특정 환경성 및 생활질환 진단비 담보와 골절·탈구 도수정복술 지원비 등 신규 담보 2종이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정 환경성 및 생활질환 진단 보장’ 특약은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폐렴, 천식, 중이염과 중금속 중독,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물질에 의한 폐질환까지 보장한다. 환경변화로 인해 노출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보장하는 신규 담보다.
‘골절·탈구 도수정복술 지원 보장’ 특약은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절이나 탈구로 치료를 받은 경우, 기존 수술담보에서 보상하지 않았던 ‘도수정복술 치료’를 보장하는 신규 담보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신담보 2종은 어린이 전용 상품인‘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와 ‘굿앤굿어린이스타종합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보험’은 단일 상품명으로 최장, 최다 판매를 경신,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건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해상 민경민 장기상품2파트장은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담보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과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끊임없이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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