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버스터즈가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지난 14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버스터즈는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코웨이블루휠스와 춘천타이거즈 개막 경기의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여름 발매한 서머송 ‘여름인걸’로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와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한껏 고조시킨 버스터즈는 이어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그룹 BXB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 자리를 빛냈다.
버스터즈는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홍보대사로 선정돼 너무 영광이다. 한국과 일본, 태국 멤버가 함께 있는 그룹이라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홍보대사로서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내 꿈 꿔'로 데뷔,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희망적인 음악으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행사 및 PICO '더 넥스트: K-팝 걸그룹 VR 배틀', 'KCON 재팬 2023' 무대 등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최근 태국 멤버 나미를 영입, 지은(리더), 타카라, 민지, 세이라, 나미까지 5인 체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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