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라포엠과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을 위해 칼을 갈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라포엠은 왕중왕전 무대를 위해 지원군을 44명이나 데려왔다고 한다. 이찬원은 "라포엠 이름으로 된 대기실이 3개였다"고 말했다.
인원수 2등은 김호중이었다. 김호중은 "'불후의 명곡'에 나올 때 거의 혼자 했다. 그런데 민우혁, 정선아의 무대를 보고 '나는 지금까지 뭐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깊은 고민에 빠졌다. 너무 많이 부르면 인원수로 1등이 될 것 같고, 2등 정도만 하자는 생각으로 33명을 불렀다"고 말했다. 소품도 직접 준비했다고 한다. 김호중은 "승률이 높은 팁은 뭘까 생각했는데 소품도 제작하고 아이디어도 내야 하더라"라면서 대형 깃발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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