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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고원희, 후배 김재원 '직진'에 심쿵…핑크빛 시작

뉴스1

입력 2023.07.17 00:18

수정 2023.07.17 00:18

JTBC 캡처
JTBC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킹더랜드' 고원희가 김재원의 직진에 설렜다.

1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10회에서 이로운(김재원 분)이 오평화(고원희 분)에게 향하는 마음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오평화는 천사랑(임윤아 분), 강다을(김가은 분)과 함께 태국 여행을 즐겼다. 오평화를 좋아하는 이로운은 오평화가 친구들과 함께 있 는 곳으로 향했다.

태국에 비행을 왔다가 들렀다면서 자연스럽게 오평화 그룹에 합석한 이로운은 듬직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평화는 그동안 이로운의 마음을 애써 외면해왔지만, 점점 더 그를 다시 보게 됐다.

그날 밤 천사랑과 강다을은 이로운의 애정 공세를 받는 오평화를 놀리기 바빴다. 오평화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다.
그러면서도 다음날 아침 일찍 나가는 이로운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이로운은 '꼭 챙겨먹고 가, 고마워'라고 적힌 쪽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사내연애, 나이차이 등의 이유로 이로운의 마음을 외면해왔던 오평화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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