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진어묵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휴포족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진어묵은 휴가를 포기하는 대신 음식 등을 통해 또다른 즐거움을 누리고자하는 소비층을 겨냥해 ‘그랩 어 바이트(GRAB A BITE)’ 4종을 출시했다.
그랩 어 바이트는 Grab(붙잡다)과 Bite(작고 가벼운 음식)를 합친 표현으로, 간단히 식사를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한 끼 식사로 가볍게 즐길 수 스낵 어묵 시리즈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 '그랩 어 바이트 크리스피볼 2종' '그랩 어 바이트 야미볼 비엔나'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그랩 어 바이트 바식칩은 어포를 활용해 만든 어묵칩으로, 짭조름하면서 어포 스낵 특유의 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그랩 어 바이트 크리스피볼은 어묵 반죽에 새우, 콘옥수수 등 여러가지 재료를 가미해 한 입 크기로 둥글게 빚은 볼 형태의 간식 어묵이다. 그랩 어 바이트 야미볼 비엔나는 부드러운 어묵 속에 탱탱한 비엔나 소시지가 통으로 들어있어 육즙이 입 안 가득 퍼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과 마켓컬리와 쿠팡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그랩 어 바이트 4종 구매 시 적립금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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