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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부산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활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7 11:22

수정 2023.07.17 11:22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부경대생들이 기업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경대학교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부경대생들이 기업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경대학교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국제통상학부 학생들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부산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활약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학생 18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부산 지역 중소기업 8개 업체의 부스에서 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고, 실제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부경대생들은 부산 중소기업 부스 지원 활동과 함께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의 ‘2030 WORLD EXPO BUSAN’ 홍보부스 운영에도 참가해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도 했다.


이 대학 국제통상학부는 국립대학교육성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맞춤형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YTP)’을 통해 이동주, 유정호 교수와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에 단체로 참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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