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3천만원 상당 사회공헌
'착한기부'는 치킨대학 BBQ 가맹점주들이 2주간 매장 운영을 위한 교육을 받고 실습하면서 직접 만든 치킨을 경기도 내 군 부대, 요양원, 장애인 복지지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BBQ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하고 있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상반기 동안 경기도 지역의 군부대, 대한적십자, 요양원, 장애인 복지센터, 쉼터,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92곳에 총 178회에 걸쳐 6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 시 1억 3000만원을 상회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패밀리들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부분에 대해 뿌듯해하시고 행복해하신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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