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춘천시 효자동에 공급하는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 아파트 잔여세대에 대해 청약홈을 통해 전국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6층, 총 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6㎡ 96가구, 206㎡ 2가구로 조성된다. 수변공원과 녹지를 갖춘 공지천 바로 앞에 위치하며 전세대 남향위주 동배치로 탁트인 공지천 영구 조망을 제공하며 단지 내 중앙광장, 솔송숲, 매화원 등 힐링공간 조성과 자전거 도로 및 산책길을 통해 도심 속 그린 라이프가 가능하다.
춘천을 대표할 하이엔드 아파트를 위해 공용공간에 호텔급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홈케어와 발렛파킹 등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가 마련된다. 또한 스크린골프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의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구성된다.
또한 외벽과 바닥 두께를 최고 250㎜로 안전과 층간소음을 해결했고, 가구당약2.4대(세대별 2대 지정주차)의 넉넉한 주차공간 제공은 물론 라인별 2대의 엘리베이터와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한다. 전기차 증가 추세에 맞춰 2대의 충전소(급속, 완속 각 1대)와 74개소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설치 등 세대별 프라이버시는 물론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생활 인프라는 CGV, 메가박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NH타운(예정)과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효제초를 비롯해 봄내중, 퇴계중, 남춘천중,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춘천교대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남춘천역(경춘선) 반경800m 이내에 위치한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은 서울과 강원 전역에 접근성이 우수하며, 춘천역 GTX-B 연장 계획과 제2경춘국도,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가 계획돼 있다.
청약일정은 7월 24일~25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7월 28일 당첨자 발표하고 계약은 7월 29일~30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청약은 임의 공급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며, 모집공고일(7월 19일) 기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 견본주택은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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