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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60대 남자 실종자 시신 발견, 경북 사망자 22명으로 늘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8 18:13

수정 2023.07.18 18:13

실종은 5명으로 줄어
119특수구조단이 수색 중 자택 인근 서 발견
119특수구조단이 18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60대 남성 실종자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자택 인근 10m 지점에서 발견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19특수구조단이 18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60대 남성 실종자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자택 인근 10m 지점에서 발견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예천군 효자면에서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됐다.

1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60대 남성 실종자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119특수구조단이 수색 중 자택 인근 10m 지점에서 발견했다.

시신은 병원으로 이송된 후 경찰에서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소방과 경찰, 군 등은 이날 하루만 예천 일대에서 실종자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재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경북 지역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5명으로 줄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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