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내 완성차 5사, 여름 휴가철 무상점검 나선다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9 15:31

수정 2023.07.19 15:31

이달 26~28일 진행
KAMA 제공
KAMA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하계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3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26일 오전 8시30분부터 28일 오후 5시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며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코노리아, KG모빌리티 등 5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1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쿠폰을 다운로드 해야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 7개 직영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1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을 해 준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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