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계획예방정비 통해 안전성 향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지난 16일 발전을 재개한 새울1호기가 19일 오후 5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에 따르면 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인 새울1호기는 지난 4월 16일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새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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