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이승환/경향BP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어렴풋이 회계가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재무제표의 숫자가 취직, 승진, 주식 투자, 기획서 작성을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는 않지만 재무제표에 나온 수치가 회사와 관련된 일이라는 걸 이해하면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악하는 데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팀 회의에서 의견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분석 등 기획서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취준생에게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준비 자료가 될 수 있고, 투자자에게는 투자 결정을 위한 확신을 줄 수 있고, 경영진에게는 회사의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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