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과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협 5개 출자사는 코엑스,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도심공항, 한국도심공항 자산관리, 더블유티씨서울 등이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014년 세월호 피해가족 성금 지원,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지원, 2022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등 국내외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전달해 왔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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