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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테카바이오가 K멜로디 사업 추진 소식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지엘팜텍이 이 회사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협력 관계가 부각되면서 다시금 오름세다.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지엘팜텍은 전 거래일 대비 7.06% 오른 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사업(K멜로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가치를 증명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지엘팜텍은 신테카바이오가 진행한 코로나19 치료제(STB-R011)의 고함량제제 연구 및 공정 개발에 지난 2021년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신테카바이오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약물 재창출을 위한 AI 플랫폼 딥매쳐(DeepMatcher)를 활용해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지엘팜텍의 안구건조증 치료제(GLH8NDE)의 신규 적응증 탐색 및 연구개발에 협력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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