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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與과방위 간사 "공영방송 편파 왜곡보도 문제 없어야 국민 품으로 돌아가"

정인홍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1 11:00

수정 2023.07.21 11:00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서 '공영방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공영방송 편파왜곡 조작보도 등 놓고 정책적 대안 모색의 場
[파이낸셜뉴스]
박성중 與과방위 간사 "공영방송 편파 왜곡보도 문제 없어야 국민 품으로 돌아가"

지난 20일 국회에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영방송 개혁과 관련한 문제점 진단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는 박성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와 언론시민연대회의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미디이미래비전포럼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중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공영방송의 편파왜곡 조작 보도의 문제와 민노총 언론노조가 새롭게 정립되어야 공영방송이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주최로 '공영방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주최로 '공영방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김인규 전 KBS 사장은 축사에서 "KBS 2채널을 민영화하고 1채널을 공영성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학만 전 한나라당 온라인대변인은 "글로벌 미디어의 발전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데 현 공영방송이 대한민국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토론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학계와 방송인과 함께 힘찬 방송개혁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게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주최로 '공영방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지난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주최로 '공영방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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