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경화가 운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21일 인스타그램에 "항상 나의 운동 자극제는 살이 올라서 라인이 무뎌진 '나'였는데 두루뭉술 했다가 마르고, 다시 두루뭉술했다가 마르고, 샤워실에서 마주친 50대? 60대 여성분의 배를 보고 너무 놀랐다, 하얀 피부에 평온한 움직임, 그리고 지방기 없이 드러난 식스팩 너무 충격 진짜 충격"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부위보다는 전체적인 라인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내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는 귀여운 지방들도 좀 더 걷어내고 싶고 좀 더 스마트하게 운동해서 조각조각 찢어내고 싶다는 목표를 가져본다"라고 했다.
그는 "저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운동 자극제가 되길 바라며"라면서 자신의 운동 사진과 영상도 올렸다. 영상에서 김경화는 운동으로 만든 탄탄한 복근과 팔 및 등근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체성분 분석표에서 15.0% 체지방률인 현재의 몸 상태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1977년 12월생으로 현재 만 45세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자유활동가)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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