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대면상담 가능한 'IN 나눔카페' 운영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다음달 7일부터 9월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산학력개발원 1층 나눔카페에서 부산지역대학과 함께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1대 1 대면 상담도 운영하는 'IN 나눔카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인력과 운영은 지역 대학이, 장소제공과 홍보는 교육청이 담당해 지역대학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참가 대학은 부산지역 13개 대학(고신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인제대, 한국해양대)이다.
참가 희망자는 24일 오전 9시부터 동명대학교(주관 대학) 입학홍보처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별 시간당 10명씩(일별 최대 30명) 신청 가능하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와 각 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입정보 제공과 지역대학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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