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청사는김진태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돼 올해 3월까지 기능과 규모, 역할 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 후 도의회 의결을 거쳐 조기 출범하게 됐다.
청사는 강릉시 주문진 강원도립대 청운관 건물과 옛 환동해본부 건물을 사용하고 각각 '글로벌관'과 '환동해관'으로 명칭을 정했다. 앞서 초대 글로벌본부장에는 본청 정일섭 도 행정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조직은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총괄기획관, DMZ박물관, 수산자원연구원, 내수면자원센터, 한해성수산자원센터 등 1본부장, 3국, 1기획관, 4사업소에 287명이 근무하게 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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