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 지난 22일 4만2500명 기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4 15:40

수정 2023.07.24 15:40

최근 7일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3만8141명
지난 7일 대구 달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7일 대구 달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지난주 4만명대까지 치솟았다.

24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7일간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3만814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주 2만7922명 대비 39% 증가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4만명을 훌쩍 넘었다. 최근 7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7월18일 4만1995명 △19일 4만7029명 △20일 4만861명 △21일 4만904명 △22일 4만2500명 △23일 4만1590명 △24일 1만6784명을 기록했다.
19일 기록한 하루 확진자 4만7000명대는 올 1월11일 5만4315명 이후 최고치다.

최근 7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지난주(6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주 126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288만313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총 3만5216명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