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결혼지옥' 김찐 "이삿날 집 처음 봐"…아내와 이사 갈등

뉴스1

입력 2023.07.24 23:16

수정 2023.07.24 23:16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개그맨 김찐이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 아내와 이사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개그맨 김찐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행사 MC, 뮤지컬,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김찐이 피아니스트 출신 아내와 '결혼 지옥'에 등장했다.

이날 부부가 22평 빌라에서 39평 아파트로 이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원하던 이사로 신이 난 아내와 달리 남편 김찐은 아내가 급매로 나온 아파트를 덜컥 계약해 이사하게 됐다며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김찐은 "이사 가는 날 집 처음 봤어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찐은 당시 바쁜 상황을 끝낸 후 기존에 거주하던 집을 처분, 금전적인 부분도 해결해 여유 있게 이사 하고 싶었다고. 그러나 아내가 급한 이사를 결정하며 처가댁에까지 손을 벌린 게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오은영 박사가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