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지식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 전현무, 유병재, 하니(본명 안희연)와 함께 2년 만에 돌아온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 측은 25일 새 시즌 '더 컬렉션' 첫방송 날짜를 8월20일로 확정지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지난 2018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시즌4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지식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돌아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국내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다. 예술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를 더 예리하고 더 집요하게 더 깊이 있게 파고드는 '컬렉션 투어'로 새로운 지식과 감동을 발굴한다.
새 시즌에서는 앞선 시즌들에서 호흡한 MC 전현무, 유병재에 이어, 새 멤버 하니(본명 안희연)가 합류한다.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다니는 '트민남' 전현무와 걸어 다니는 '잡학 사전' 유병재는 2년간 굶주렸던 배움에 대한 욕구를 분출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가수,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낸 하니는 호기심 충만한 질문과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새 시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지식컬렉터' 3명에 더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일일 도슨트'로 함께해 프로그램을 더 심도 있고 알차게 채워갈 예정이다.
정윤정 CP는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는 'K-문화예술' 작품들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해외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도 들려주려고 한다"라며 "책에선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지식 충전의 즐거움을 가득 담은 '컬렉션 투어'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후속으로 오는 8월20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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