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울산 가스제조업체서 암모니아 누출... 확산 차단 중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5 14:29

수정 2023.07.25 14:29

남구 야음동 어프로티움 1공장.. 암모니아 배관 밸브 캡 문제로 추정
울산 남구의 한 가스제조업체에서 25일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차단 조치 중이다. 독자 제공
울산 남구의 한 가스제조업체에서 25일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차단 조치 중이다. 독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5일 낮 12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가스 제조업체 어프로티움 1공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암모니아 배관 밸브를 덮고 있는 캡이 벗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업체 측은 암모니아가 누출된 밸브를 차단했으며,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밸브 주변에 물을 뿌리며 암모니아를 확산을 막고 있다.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가스제조업체 에서 25일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 당국이 물을 뿌리면 확산 차단 작업을 벌이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가스제조업체 에서 25일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 당국이 물을 뿌리면 확산 차단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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