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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지원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6 09:08

수정 2023.07.26 09:08

"원가정 해체된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필수 조치"
흥국생명과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과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으며,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의 협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사례와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법과 함께 대처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서 이러한 성범죄 예방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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