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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회장,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 접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5 14:41

수정 2023.07.25 14:41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25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 타워에서 왐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무협 제공.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25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 타워에서 왐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무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왐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접견하며, 한·아프리카 교역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AfCFTA는 아프리카지역의 총 55개 중 54개국이 가입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난 2019년 5월 출범했다.

구 회장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급망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새로운 지평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아프리카와의 교역 및 통상 관계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했으며, 올해 5월에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공동 개최했다.
무협은 내년 한국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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